국가 : 콜롬비아

커피 : Colombia Huila Milagros Gesha Washed

품종 : Gesha / 생두사 사이트 정보 Caturra-Colombia

프로세스 : Washed

커핑노트 : Lychee, Lemon, Citrus, Tropical Fruit, Floral, Jasmine, Honeysuckle, Passion fruit

농장/생산자 : 22Producers organized around Coffee SAS

지역 : Huila, Colombia

고도 : 1,650~2,000m 밀도 / 수분율 :

국내입고일 / 22.03

수입사 : 로열 커피 코리아

가격 : 51,000/Kg

샘플링 프로파일 :로스터 채승훈 태환프로스터 1Kg 1차 198 9:30 배출 206 10:45



채승훈 로스터 커핑 결과

프래그란스/ 아로마 / 8.65

플래버/ 8.5

애프터테이스트 / 8.4

액시디티 / 8.7

바디 / 8.3

발란스 / 8.2

클린컵 / 8.1

스위트네스/ 8.45

총점 84.12



김용화 로스터 커핑 결과

프래그란스/ 아로마 / 8.7

플래버/ 8.6

애프터테이스트 / 8.45

액시디티 / 8.55

바디 / 8.4

발란스 / 8.4

클린컵 / 8.4

스위트네스/ 8.5

총점 85



레몬소다, 열대과일, 패션후르츠. 밀크초콜릿, 플로럴

아로마 : 레몬, 라일락, 보라색이 떠오르는 열대과일 늬앙스, 은은한 패션후르츠, 거칠고 투박하다.

먹어본 적 없는 열대과일의 늬앙스. 떫고 투박한 촉감. 레몬소다같은 청량한 산미. 밀크초콜릿의

후미. 떫고 거친 촉감과 질감이 오래 남아 좋은 산미와향을 가린다. 다 마시고 나서 떫고 거친 느낌

이 조금 가라 앉은 뒤에 남아 있는 플로럴한 여운이 좋은데, 그 것이 앞의 부정적인 질감과 촉감이

있는 것을 더욱 아쉽게 만든다.

익숙한 게이샤의 늬앙스와는 거리가 멀다. 생두사 사이트 품종 정보에는 이름과 다르게 카투라-

콜롬비아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게이샤보다는 그 것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기재된

품종 정보를 보기 전에 마셨을 때 카스티요-콜롬비아같다고 느꼈다.



김용화 : 달달한 과일이 연상되는 프래그런스에 패션후르츠가 은은하게 멤돌고 마시면서 리치와

레몬 늬앙스가 더해지는데 산미가 레몬즙에 소금+설탕을 곁들인 듯한 새콤 짭짤한 느낌을 준다.

핑크빛 과일이 연상되는 플레이버인데 쪄서 먹는 듯한 이미지와 곡물의 느낌도 함께 느껴지고

애프터에는 씁쓸한 잔여감을 준다. 플레이버의 과일 늬앙스들이 너무 좋은데 짠, 씁쓸함이 가리는

느낌이라 아쉽게 느껴진다.



1. 첫 배치를 하는 로스터가 알아두면 좋은 생두의 특징



투입온도 : 전형적인 콜롬비아+1

크랙-배출 : 198 9:30 206 10:45

특이사항 : 일반적인 콜롬비아보다 느린 열상승을 보인다.



2.주된 풍미는 무엇이고 잘 살리려면



레몬소다와 열대과일 섞인 청량한 플레이버와 산미, 긴 여운을 남기는 플로럴함. 아쉬운 촉감과

질감. 어떻게 해야 할까?



3. 추천로스팅 포인트와 이유







4. 샘플링 배치에서 아쉬운 점과 다음 배치를 한다면 어떻게 개선시킬건지



좋은 매력과 부정적인 늬앙스가 함께 섞여 아쉬움을 남긴다.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