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아수아이 후안 페냐 산타 이사벨 내추럴

2023-01-11

Outline

토피, 초콜릿크림, 오렌지사탕, 마카다미아

Fragrance/ Aroma 

마카다미아, 초콜릿, 토피. 생두사에서 제시한 노트가 명확하게 잘 느껴진다. 

마카다미아, 토피가 뿌려진 초콜릿크림같은 내음. 은은한 오렌지사탕의 청량함.


Tasting

미끈매끄러운 질감과 함께 거친 토피와 초콜릿 섞인 크림같은 풍미가 펼쳐진다. 

마카다미아의 고소함이 풍미를 돋구고 초콜릿크림의 후미가 길게 이어진다. 부드러운 크림과

거친듯한 견과류의 늬앙스가 조화롭다. 오렌지맛 사탕같은 달콤한 산미가 은은하게

풍미를 돋군다. 식을수록 견과류의 거친 느낌이 크림의 매끄러움보다 강해진다. 

하지만 부정적이지 않고 견과초콜릿크림과 오렌지사탕의 캐릭터를 잘 유지한다.

Overall review

데일리에 어울리는 밸런스 좋은 커피. 

전체적인 맛이 풀 내추럴보다 일반적인 워시드와 더 가깝게 느껴진다. 

배전시에도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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